여러분, 평소 맥주 자주 드시나요? 어떤 맥주가 가장 맛있나요? 요즘 대형마트나 편의점에 가보면 맥주 종류가 고르기 힘들정도로 매우 다양합니다. 그만큼 맥주의 종류가 아주 다양해졌는데요, 오늘 포스팅에선 맥주를 마셔보고 바로 차이를 느낄 수 있는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글을 통해 “나는 에일(라거) 맥주가 내 취향이야!” 라고 말 할 수 있을만큼 확실히 알 수 있도록 설명 드리겠습니다!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 온도?
네,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은 바로 온도입니다. 맥주가 다 차갑지 않냐구요? 그렇죠! 하지만, 지금 말씀드리는 온도는 냉장고에 넣어진 맥주를 뜻하는게 아니라, 맥주 제조 과정 중 발효 과정에서의 온도를 의미합니다. 어떻게 다른지 확실히 알려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함께 알아보시죠!ㅎㅎ
라거
우리가 음식점에서 가장 많이 볼 수 있는 카스, 테라 등의 맥주는 모두 라거 맥주 입니다. 씁쓸한 맛과 청량함이 특징인 라거 맥주는 맥주를 제조화는 과정 중 발효 과정에서 저온/장기 숙성을 통해 탄생됩니다. 물론 어떤 이스트(Yeast)를 사용했느냐에 따라 다르겠지만 보통 4 ~ 10도의 저온에서 6 ~ 10일간 발효가 진행됩니다. 이 방법을 다른 말로 ‘하면발효맥주’라고 합니다. 바로 라거의 효모가 발효가 진행되면서 서로 덩어리가 져서 가라앉는 보고 그렇게 불리게 되었습니다.
집에 친구/지인을 초대할 때 술잔이 부족하지 않으신가요? 집에서 사용하셔도 되지만 집들이 선물용으로도 찰떡인 제품을 갖고 왔습니다!
제가 추천드리는 최고 가성비 술잔 세트를 소개 드립니다! 소주, 맥주잔 도합 12개를 어디에서도 만나보지 못할 가격으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에일
에일 맥주는 라거 맥주와 반대로 고온/단기 숙성을 통해 발효 과정이 진행됩니다. 라거 맥주와 반대로 ‘상면발효맥주’라고 불리는데요, 에일 맥주의 효모는 높은 온도에서 짧은 시간에 발효가 이루어지면서 효모가 발효맥주 위로 둥둥 뜨기 때문입니다. 요즘 편의점에서 보이는 수제 맥주는 대부분 에일 맥주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에일 맥주가 많은 이유?
왜 편의점에 에일 맥주가 많이 생겼을까요? 간단히 생각해보면 쉽습니다. 아무래도 에일 맥주에 비해 장기간 숙성을 거쳐야 하는 라거 맥주는 맥주 숙성을 위한 부가적인 설비들이 필요할 수 밖에 없습니다. 예를 들어 라거는 저온 숙성 과정을 거치기 때문에 시원하게 잘 보관할 수 있는 대용량의 저장탱크가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잘 아는 대기업에서 라거 맥주를 예전부터 만들어왔고, 대량으로 공급 되면서 우리가 쉽게 일상에서 접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에일 맥주는 숙성 기간이 짧기 때문에 저장 시설이나 설비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또한 상온에서 발효 과정을 거치는 에일 맥주는 맛을 다채롭게 구현할 수 있습니다. 작은 양조장에서 본인들만의 색을 입힐 수 있는 아주 좋은 조건이라고 할 수 있죠! 결과적으로 여러 작은 기업들이 에일 맥주를 생산/판매할 수 있는 환경이 자연스럽게 만들어졌습니다. 때문에 편의점에서 다양한 종류와 맛을 가진 에일 맥주(수제 맥주)를 만나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어떤가요?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 생각보다 간단하고 쉽죠?
상품명 | 이미지 | 평점 | 구매하기 |
해맑은푸드 대용량 황태채 실속형 (냉동), 500g, 1개 | |||
사세 버팔로윙 1kg+버팔로스틱 1kg, 2개 |
마무리
라거와 에일의 차이점에 대해서 이해가 되셨나요? 양조장에서 사용하는 효모부터 시작해서 홉의 차이까지 알면 좋겠지만 우리가 술을 마시며 필요한 내용들은 위 내용만으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ㅎㅎ 전 보리차와 맥주를 선택하라고 하면 맥주를 선택 할 정도로 맥주를 좋아하는데요, 개인적으로 에일보다 라거 맥주를 좋아합니다. 그 이유는 씁쓸한 맛과 깔끔함이 ‘맥주를 마시고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번 글을 읽고 맥주를 다시 들여다 보고 한 잔 비교해서 마셔보세요! 여러분의 취향은 어떤가요?
※ 다양한 술 정보 더 알아보기 ※
→ 기념일 연인과 함께하면 좋은 와인 추천 BEST 5 !
→ 와인 셀러 추천 BEST 5, 집에서 즐기는 와인 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