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의 취향에 따라 가성비 위스키의 기준이 나뉠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입문용 셰리 위스키 추천품으로는 글렌 드로낙 12년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 제품도 저렴한 가격은 아니라고 생각을 하시는 분들도 꽤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가져온 위스키가 바로 입문자에게 추천하는 최고의 가성비 셰리 싱글몰트 위스키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입니다. 아무래도 위스키 취향을 아직 찾지 못하신 분들이나, 일반적으로 많이 구매하는 셰리 캐스크 위스키의 가격이 부담스러운 분들께 딱 맞는 선택지라고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면 좀 더 자세히 알아보시죠!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소개
셰리 캐스크란?
‘캐스크’ 라는 단어의 뜻은 바로 위스키를 숙성 시키는 ‘오크통’을 의미합니다. 즉, 어떤 오크통에서 숙성 되었느냐에 따라 버번 캐스크, 셰리 캐스크 등으로 불립니다. 여기서 ‘셰리’란 과거 스페인의 주정 강화 와인 중 하나를 뜻하는 단어 입니다. 스페인에서 셰리 와인을 만들고 난 오크통을 영국으로 반출하여 여기에 위스키 원액을 담아 숙성을 시키니 셰리 특유의 향과 맛이 위스키에 입혀지면서 더욱 훌륭한 위스키가 탄생하여 지금까지 그 방식이 이어져오고 있습니다.

하지만, 과거 ‘솔레라 방식’을 채택한 셰리 캐스크는 현재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해도 됩니다. 매우 희소성이 크고 가격이 비싸 예전 스페인에서 솔레라 방식을 사용했던 셰리 오크통은 현재 없다고 해도 무방할 정도로 희귀 하다고 합니다.

솔레라 방식의 셰리 캐스크는 사오는 것 자체가 증류소에서 위스키를 생산할 때 수지타산에 맞지 않다고 합니다 ^^…
그래서 현 시점 출시 되고 있는 셰리 캐스크 위스키들은 정통 셰리 캐스크가 아니라 규정상 셰리 와인을 충족할 정도의 와인을 만들어서 1~2년 숙성 시킨 후, 이 오크통에 위스키를 숙성하여 셰리 캐스크 숙성 위스키를 생산해 왔습니다. 안타깝지만, 현재도 이런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일반 잔에 마시는 위스키와 전용 잔에 마시는 위스키는 맛과 향의 차이가 큽니다. 제가 추천 해드리는 잔으로 한층 더 고급진 위스키를 즐겨보세요!
가성비 셰리 위스키 추천으로 딱!
제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를 가성비 셰리 위스키로 강력하게 추천하는 이유는 ‘맛’ 과 ‘가격’ 입니다. 물론 개인의 취향에 따라 나뉘겠지만 “이 가격에 셰리 캐스크를?” 이라는 생각과, “이 가격에 이 맛을?” 이라는 생각을 하게 될 정도로 가성비가 좋은 위스키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가성비 좋은 위스키를 집 근처에서 만나보실 수 있다는 것 알고 계신가요? ‘데일리샷’ 앱을 이용하면, 집 근처 데일리샷과 협약된 매장에서 픽업을 할 수 있어서 멀리 리쿼샵을 가지 않아도 언제든지 가성비 셰리 위스키 추천품을 만나보실 수 있답니다!

- 도수 : 40%
- 향 : 구운 빵, 타르트, 바닐라, 바나나, 생강, 오렌지
- 맛 : 복숭아, 토피넛, 푸딩, 오렌지
- 피니쉬 : 과일 케이크, 살구, 달콤한, 셰리
- 가격 : 53,800원 (데일리샷 기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는 뚜껑을 열자마자 ‘아 셰리 캐스크구나..’ 를 느낄 만큼 달달한 향이 반겨줍니다. 색은 짙은 호박색으로 매우 구미가 당기는 자태를 뽐냅니다. 잔의 레그(leg)를 봐도 매우 당도가 높은 제품인 것을 한 눈에 알 수 있습니다. 잔에 따라져 있는 위스키를 보는 것 만으로도 셰리의 느낌이 팍팍 나네요! 🙂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 맛있게 즐기는 방법
니트
위스키를 즐기는 가장 기본적인 방법으로, 물을 안주로 드시는 것을 강력 추천 드립니다. 위스키 안주로는 물이 최고라고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위스키 본연의 맛을 가장 깊게 느낄 수 있는 방법으로 추천 드립니다!

하이볼
저는 니트(Neat)로 마셔도 전혀 부담스럽지 않던데, 혹시 하이볼을 좋아하시는 분들 께서는 하이볼을 만들어 드셔도 매우 훌륭한 음료가 탄생하게 됩니다!

- 가장 먼저 하이볼 잔에 얼음을 가득 채워 칠링(Chilling) 시켜줍니다. 잔이 차가워야 하이볼을 만들었을 때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 하이볼 잔(350ml 기준) 샷잔 2잔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30ml)를 넣어줍니다.
- 나머지를 토닉워터로 채워줍니다. 저는 토닉워터를 채울 때가 가장 기분이 좋은 것 같아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느낌이랄까요?
- 마지막으로 레몬(즙)을 넣어줍니다. 저는 집에 레몬이 없어서 레몬즙으로 대체했는데 생레몬이나 라임이 있으면 훨씬 상큼하고 맛있는 하이볼이 됩니다!
하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셰리 본연의 맛과 향을 즐기기 위해선 니트(Neat)로 마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위스키를 개봉하고 한 잔 마신 뒤 너무 맛이 좋아 벌써 꽤 먹어버렸네요..ㅎㅎ
마무리
오늘은 ‘데일리샷 픽업 서비스’를 통해 가성비 셰리 위스키 추천 항목 중 퀄리티가 높은 탐나불린 셰리 캐스크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솔직히 저도 글렌 드로낙 12년이 가성비 셰리 위스키 중 최고봉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더 대단한 놈(?)이 있었다는 걸 알게 되어서 술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서 너무 기쁩니다!ㅎㅎ 셰리 위스키를 찾고 계신 분, 가성비 위스키를 찾고 계신 분들 께서는 부담 없는 가격으로 마셔보시면 절대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것이라고 당당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제품 중 하나 입니다! 데일리샷 픽업 서비스를 이용하셔서 꼭 마셔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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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리뷰는 주류 스마트 오더 앱 데일리샷으로부터
제품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 받아 상품을 구입하고 직접 체험한 후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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